이장우 호두과자, 빵집의 성지 대전에 진출하다!

♠ 부창제과의 레트로 열풍과 디저트 혁신 이야기

 

♣ “호두과자에 배우 이름이 붙었네요?”

      그저 평범한 전통 간식이었던 호두과자가
      요즘 들어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뜨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다름 아닌 배우 이장우가 있어요.

 

     ‘이장우 호두과자’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부창제과(富昌製菓)는
     기존 호두과자에 ‘레트로 감성’과 ‘프리미엄 콘셉트’를 입혀
    7080 세대를 넘어 2030 세대까지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60년 전통의 부활, 부창제과는~?

    사실 부창제과는 갑자기 생긴 신생 브랜드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 뿌리는 1963년, 경주에서 시작된 전통 과자점에 있습니다.
    당시에는 호두과자와 옛날과자를 판매하던 작은 빵집이었는데요,

    1990년대 이후 자연스럽게 자취를 감추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런 부창제과가 30년 만에 다시 부활하는 이변을 낳은 겁니다.
    그 시작은 창업주의 외손자인 이경원 FG 대표,
    그리고 예능과 외식 콘텐츠에 강한 배우 이장우의 만남이었습니다.

 

 

♣ 배우 이장우의 적극적인 참여

   

    단순히 이름만 빌려준 연예인 브랜드가 아닌 듯합니다.
    배우 이장우는 부창제과의 재출범을 위해 반죽, 제조, 앙금 개발, 브랜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제품과 매장 콘셉트 전반에 걸쳐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프로듀싱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진정성 덕분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게 나옵니다.
   

    특히, 대표 제품인 ‘우유니 소금 호두과자’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채취한 소금을 활용해
    단짠단짠의 균형 잡힌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유니 소금사막(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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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FG

 

♣  대전, 성심당이 있는 대전 백화점에 출점한 이유는?

   

     부창제과는 지난 4월 16일,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다섯 번째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 지역은 ‘성심당’이라는 전국구 베이커리 브랜드가 버티고 있는 곳입니다.
     왜 굳이 경쟁이 치열한 곳에 문을 여는 걸까요?

   

    * 그 배경에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부창제과는 단순한 호두과자가 아니라,
    “경험과 이야기, 그리고 브랜드”를 파는 콘셉트를 갖고 있습니다. 큰 장점입니다.
    덕분에 이미 오픈 전부터 대전 지역 팬들의 기대감도 높았다고 합니다.

 

 

♣  “1억 개 돌파!” 부창제과 지금은~?

    2023년 10월, 첫 매장을 연 부창제과는
    불과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 개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습니다.
    SNS에 ‘이장우 호두과자’라는 이름으로 수없이 노출되며
    줄 서서 사는 매장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일본 닛케이신문에서도 이 브랜드를 소개하며
   “한국의 디저트 혁신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부창제과는 현재 일본 주요 백화점 입점을 준비 중이며,
    일본의 유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베트남 등 글로벌 진출도 계획 중입니다.

   

    또한 본고장인 경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제과학교 설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반가운 소식입니다..

 

♣  부창제과의 인기 메뉴

    * 우유니 소금 호두과자 : 단짠 매력에 폭 빠질 수 있음

    * 초당옥수수 호두과자 : 달콤한 풍미의 신메뉴

    * 부창라떼 : 커피 향 가득한 부드러운 음료

    * 소프트아이스크림 : 진한 유크림으로 만든 디저트

 

♣  전통에 신세대들의 마음을 잡고 창조를 더하는 부창제과의 열풍~

     부창제과는 단순히 호두과자를 파는 곳이 아닙니다.
     과거의 정겨운 맛에 트렌디한 감성과 브랜딩을 입히고,
     지금 가장 ‘힙한’ 디저트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배우 이장우의 이름값과는 별개로,
     정성, 품질, 감성이 뒷받침된 이 브랜드의 행보가
     앞으로도 더욱 양적 질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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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

 

호두과자(胡桃菓子)는,

호두나무 열매를 주원료로 호두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반죽 안에 단팥소와 호두를 넣어 구워낸 작은 크기의 과자입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노릇노릇, 안은 촉촉하고 달콤한 팥소와 고소한 호두의 조화가 매력적이에요.

1934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고요..

일본식 과자인 '타이야키'에서 착안해 한국식으로 재해석되었고,

호두가 많이 생산되는 충남 천안 지역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지금도 '천안 호두과자'가 유명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호두과자의 특징은

밀가루, 설탕, 계란, 베이킹파우더, 팥앙금, 호두등을 주재료로 삼고

작고 동글동글하며 호두 모양 틀에 구워내소 호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달콤 고소, 식감은 부드럽고 씹히는 호두가 포인트이며,

상온에서 1~2일, 냉동 보관도 가능 (먹기 전 전자레인지 20초 데우기!)

 

요즘 호두과자 트렌드는

앙버터 호두과자 : 팥소+버터를 넣은 신세대 버전으로 인기몰이중.

그리고 크림치즈, 말차, 고구마 등을 넣은 다양한 퓨전 스타일도 등장했으며

선물용 고급 포장도 많아져서 명절 때나 평상시 선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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